23개월 10kg / 11kg 린둥이와 함께한 실사용 리뷰
⸻
쌍둥이맘이라면 한 번쯤 ‘유모차 뭐 쓰세요?’라는 질문, 들어보셨죠?
저도 처음엔 뭘 사야 할지 몰라서
밤낮없이 블로그, 유튜브, 커뮤니티를 뒤졌어요.
그렇게 고민 끝에 선택한 유모차가 바로
베이비조거 시티투어 더블 블랙이에요!
우리 린둥이들은 신생아때부터 쭉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어요.
지금은 “이거 없으면 외출 못 해요”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
왜 시티투어 더블 블랙을 선택했을까?
✔️ 경차 트렁크에도 쏙 들어가는 콤팩트함
✔️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도 문제없이 탑승 가능
✔️ 좌우 등받이 따로 조절되어 각자 컨디션 맞춤 가능
✔️ 혼자서도 쉽게 접고 펼 수 있는 구조
세컨카로 경차를 쓰는 저희 집에선
유모차 사이즈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어요.
이 유모차는 접었을 때 정말 작게 접혀서
경차에도 부담 없이 실을 수 있어요.
⸻
실제 사용 후기: 린둥이들의 유모차 라이프
벚꽃축제 갈 때도, 박물관 나들이에도, 제주 여행길에도
항상 함께했던 든든한 외출메이트!
• 바퀴 핸들링이 가벼워서 할머니도 밀기 쉬워요
• 둘 다 태우고도 한 손으로 조작 가능
• 아이들이 스스로 유모차에 타려고 할 정도로 애정템이에요
• 넓은 차양막이 있어 햇볕 쨍한 날에도 걱정 없어요
• 담요 하나 덮어주면 겨울에도 따뜻하게 외출 가능!
장점
- 양쪽 시트 따로 각도 조절 가능
- 한 손으로도 접기 가능
- 경차 트렁크, 엘리베이터 등 실사용에 적합
- 블랙 컬러 깔끔하고 어디에나 잘 어울림
단점
- 등받이 조절이 끈 방식이라 익숙해질 필요 있음
- 수납 바구니가 좁아짐
- 트레이 미포함 (간식용 테이블은 따로 준비 필요)
- 도로가 울퉁불퉁한 곳은 흔들림이 조금 있어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연년생 or 쌍둥이를 키우고 계신 분
• 세컨차가 경차인 집
• 외출이 잦은 워킹맘
• 혼자서 유모차 다루는 일이 많은 보호자분들
⸻
총평 한 줄 리뷰
“쌍둥이 키우는 워킹맘에게 자유를 되찾아준 유모차!”
유모차 하나 바꿨을 뿐인데
외출이 훨씬 가벼워졌어요.
쌍둥이 육아 중이라면 한 번쯤 고려해보셔도 좋을 거예요.
'쌍둥이 육아 정보&리얼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개월 아기와 강아지의 만남, 정서 발달에 좋은 이유는? (0) | 2025.04.20 |
---|---|
[육아일기] 밥은 안 먹고 울기만 하는 아이, 알고 보니… 마음 먼저 읽어야 했던 이유 (0) | 2025.04.17 |
츄파춥스 입문한 쌍둥이, 무설탕 졸리팝으로 평화 찾은 날 (2) | 2025.04.12 |
육아휴직 후 어린이집 보내고 퇴사한 워킹맘, 실업급여 받고 재취업까지 한 이야기 (5) | 2025.04.08 |
[육아 꿀팁] 카시트 거부하는 23개월 쌍둥이, 이렇게 극복하고있어요! (2) | 2025.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