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런치 작가란 무엇인가요?
브런치는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매력을 느끼는 플랫폼이에요.
‘브런치 작가’는 단순히 가입만으로 글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작가 신청 → 검토 → 승인을 거쳐야 글 발행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말 그대로 선정된 사람만 글을 올릴 수 있는 ‘큐레이션 플랫폼’이죠.
작가 승인 기준은?
• 글의 진정성, 개성, 주제의 명확성
• SNS나 블로그와는 다른, 에세이/칼럼 형식의 ‘작품성’
• 기획의도와 향후 연재 계획
2. 저는 이런 마음으로 지원했어요
워킹맘으로서 23개월 자매둥이 육아를 하며
매일같이 아이들의 작은 순간을 기록하기 시작했어요.
블로그에 몇 줄 끄적인 게 다였지만,
‘이 마음이 닿을 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용기 내어
브런치 작가 신청을 했습니다.
글 한 편도 올리지 않은 계정.
하지만 진심을 담은 소개글과, 앞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적었어요.
3. 신청 한번만에 작가 승인! 그 이유는?
신청 후 이틀 뒤에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라는 알림이 도착했어요.
너무 놀랐고, 동시에 기뻤죠.
제가 쓴 기획의도가 통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Tip! 작가 신청서 이렇게 썼어요
01. (자기소개) 작가님이 궁금해요.
저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쓰고 있는 글에 대한 진정성을
담아 작성했어요.
02. 브런치 활동 계획
어떤 주제로, 어떤 톤으로, 어떤 독자에게 글을 쓸 예정인지”를 진정성 있게 보여주는 게 중요한것 같아요.
너무 거창하지 않아도 되고, 꾸준함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게 핵심이에요.
(예시: 쌍둥이 자매를 키우는 엄마로서,
매일의 소소한 육아 에피소드와 그 안에 담긴 감정들을 글로 남기고 싶습니다…….)
03. 자료첨부
브런치 저장글에 3개 글을 올린 뒤 체크박스에 체크해서 첨부해줍니다.
04. 마지막 단계!
활동 중인 sns나 홈페이지 블로그 있으면 링크 첨부해서 [신청서 보내기] 버튼 클릭하면 끝!
4. 브런치 작가 신청 팁 정리
• 형식보다는 진심: 글솜씨보다 이야기의 힘
• 기획력 강조: 어떤 연재를 할 건지 구체적으로
• 내 이야기의 고유성 찾기: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나만의 시선으로
5. 작가 승인 후, 이렇게 하고 있어요
브런치에 연재 중인 시리즈:
《같이 자라는 중이에요》
쌍둥이 자매와 엄마가 함께 자라가는 이야기예요.
일상의 소중함을 짧은 에피소드로 전하고 있어요.
글쓰기 초보도, 기록하는 마음만 있다면
브런치 작가가 되는 길은 생각보다 가깝답니다!
저처럼 용기내서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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